올해 1∼7월 일반기계 수출 10% 증가…성장세 둔화
입력 2012.09.04 (16:24)
수정 2012.09.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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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수출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성장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수출은 28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간 수출증가율이 26.9%와 비교하면 올 들어 수출 성장세는 크게 둔화됐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된데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수요가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품목별로는 공작기계와 금형, 냉동공조, 화학기계 등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수출은 28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간 수출증가율이 26.9%와 비교하면 올 들어 수출 성장세는 크게 둔화됐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된데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수요가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품목별로는 공작기계와 금형, 냉동공조, 화학기계 등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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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7월 일반기계 수출 10% 증가…성장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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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4 16:24:22
- 수정2012-09-04 16:47:23
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수출이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성장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수출은 28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간 수출증가율이 26.9%와 비교하면 올 들어 수출 성장세는 크게 둔화됐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된데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수요가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품목별로는 공작기계와 금형, 냉동공조, 화학기계 등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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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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