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부대서 지난달 총기 오발사고…2명 부상

입력 2012.09.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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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의 한 군 부대에서 소총 오발 사고가 일어나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8월23일 오후 7시 쯤 연천 지역 모 육군부대에서 경계 중이던 22살 유모 상병의 K-3 소총에서 탄환이 발사돼 유 상병과 21살 박모 일병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1차 조사 결과 유 상병이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았으며 실수로 몸의 균형을 잃으며 총기에 힘이 실렸는데 갑자기 총기가 격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총기의 결함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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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부대서 지난달 총기 오발사고…2명 부상
    • 입력 2012-09-04 18:58:00
    사회
경기도 연천의 한 군 부대에서 소총 오발 사고가 일어나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8월23일 오후 7시 쯤 연천 지역 모 육군부대에서 경계 중이던 22살 유모 상병의 K-3 소총에서 탄환이 발사돼 유 상병과 21살 박모 일병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1차 조사 결과 유 상병이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았으며 실수로 몸의 균형을 잃으며 총기에 힘이 실렸는데 갑자기 총기가 격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총기의 결함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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