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북한과 중국의 경제 협력 통로로 떠오른 50여 킬로미터의 나진항-원정리 도로가 새로 건설돼 이달 개통식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화물 중계수송과 관광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나진항 부두권을 확보하면서 연변 훈춘시와 원정리, 나진항을 잇는 도로 건설을 약속했고 지난해 6월 원정리-나진항 도로의 보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나진-훈춘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두만강에 새 다리를 놓을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화물 중계수송과 관광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나진항 부두권을 확보하면서 연변 훈춘시와 원정리, 나진항을 잇는 도로 건설을 약속했고 지난해 6월 원정리-나진항 도로의 보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나진-훈춘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두만강에 새 다리를 놓을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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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나진항∼원정리 도로 이번 달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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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4 18:58:01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과 중국의 경제 협력 통로로 떠오른 50여 킬로미터의 나진항-원정리 도로가 새로 건설돼 이달 개통식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화물 중계수송과 관광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나진항 부두권을 확보하면서 연변 훈춘시와 원정리, 나진항을 잇는 도로 건설을 약속했고 지난해 6월 원정리-나진항 도로의 보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나진-훈춘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두만강에 새 다리를 놓을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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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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