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대책위, ‘인성 교육’ 지원 논의

입력 2012.09.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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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를 비롯해 총리실 산하 관계 부처 장관들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회의를 열고 '인성 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책위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매학기 초 '인성 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해 우수 학교를 선정하는 한편, '인성 교육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민간 주도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6월 수도권 등 4개 지역에 설치한 청소년 비행예방센터를 오는 2014년까지 6곳 추가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학교 3백90곳에 대해 실시한 현장 조사에서, 일부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자치위원회를 열지 않는 등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하고, 19개교를 심층 관리 학교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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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대책위, ‘인성 교육’ 지원 논의
    • 입력 2012-09-04 18:58:04
    사회
법무부를 비롯해 총리실 산하 관계 부처 장관들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회의를 열고 '인성 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책위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매학기 초 '인성 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해 우수 학교를 선정하는 한편, '인성 교육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민간 주도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6월 수도권 등 4개 지역에 설치한 청소년 비행예방센터를 오는 2014년까지 6곳 추가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학교 3백90곳에 대해 실시한 현장 조사에서, 일부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자치위원회를 열지 않는 등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하고, 19개교를 심층 관리 학교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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