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타수 무안타…팀은 승리

입력 2012.09.04 (20:59) 수정 2012.09.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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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의 방망이가 다시 침묵했다.



이대호는 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으나 이날 안타가 터지질 않아 타율은 0.288에서 0.286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지바 롯데의 선발투수 세스 그레이싱어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을 때려 병살로 잡혔다.



3회 2사 2루에선 볼넷으로 걸어났으나 후속 T-오카다가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혀 진루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5회 타점 기회를 맞았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그레이싱어의 바깥쪽 느린 커브볼을 때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고 말았다.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이던 7회 무사 1루에서도 2루수 뜬공으로 잡혀 안타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릭스는 이날 3-1로 지바 롯데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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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3타수 무안타…팀은 승리
    • 입력 2012-09-04 20:59:19
    • 수정2012-09-04 21:09:06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의 방망이가 다시 침묵했다.

이대호는 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으나 이날 안타가 터지질 않아 타율은 0.288에서 0.286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지바 롯데의 선발투수 세스 그레이싱어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을 때려 병살로 잡혔다.

3회 2사 2루에선 볼넷으로 걸어났으나 후속 T-오카다가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혀 진루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5회 타점 기회를 맞았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그레이싱어의 바깥쪽 느린 커브볼을 때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고 말았다.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이던 7회 무사 1루에서도 2루수 뜬공으로 잡혀 안타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릭스는 이날 3-1로 지바 롯데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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