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의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결론 못 내

입력 2012.09.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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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오늘 대구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문제를 논의하려했으나 이견이 커 안건으로 채택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교육감협의회에서 곽노현 서울 교육감과 김승환 전북 교육감은 이 문제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고발된 만큼 긴급안건으로 제안했으나 다른 교육감들의 반대로 결국 안건 채택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수 성향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교과부와 논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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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교육감협의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결론 못 내
    • 입력 2012-09-04 21:59:31
    사회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오늘 대구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문제를 논의하려했으나 이견이 커 안건으로 채택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교육감협의회에서 곽노현 서울 교육감과 김승환 전북 교육감은 이 문제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고발된 만큼 긴급안건으로 제안했으나 다른 교육감들의 반대로 결국 안건 채택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수 성향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교과부와 논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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