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가 4년 만에 합동 군사훈련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AFP 등 외신들은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현지시간으로 4일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안토니 장관은 합동 군사훈련 이외에 남아시아와 아시아ㆍ태평양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으며 양국 간 국경분쟁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과 인도 간 합동 군사훈련 재개 합의를 구체적으로 전하지 않은 채 양국 간 관계 등 국방 관련 이슈들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있었다고만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외교적인 문제로 지난 2008년 이후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해 왔습니다.
AFP 등 외신들은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현지시간으로 4일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안토니 장관은 합동 군사훈련 이외에 남아시아와 아시아ㆍ태평양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으며 양국 간 국경분쟁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과 인도 간 합동 군사훈련 재개 합의를 구체적으로 전하지 않은 채 양국 간 관계 등 국방 관련 이슈들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있었다고만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외교적인 문제로 지난 2008년 이후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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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도, 합동 군사훈련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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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4 23:41:51
중국과 인도가 4년 만에 합동 군사훈련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AFP 등 외신들은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현지시간으로 4일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안토니 장관은 합동 군사훈련 이외에 남아시아와 아시아ㆍ태평양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으며 양국 간 국경분쟁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과 인도 간 합동 군사훈련 재개 합의를 구체적으로 전하지 않은 채 양국 간 관계 등 국방 관련 이슈들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있었다고만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외교적인 문제로 지난 2008년 이후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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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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