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오늘 개막
입력 2012.09.06 (07:08)
수정 2012.09.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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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환경올림픽,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동북아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80 여개 나라에서 만 여 명의 환경전문가가 참가해 세계의 이목이 제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엽니다.
이번 총회에는 180 여개 나라에서 천여 개 단체, 만 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회복력'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인간과 생물 다양성 등을 논의합니다.
총회 사상 처음으로 동북아시아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제주의 허파, 곶자왈 보전과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성 등 5개의 제주형 의제가 논의됩니다.
또, 총회 기간에 세계 환경 관련 회의가 450 여차례나 열립니다.
<인터뷰>엔리케 라만(IUCN 총괄국장) :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 녹색경제 등 우리는 600가지에 가까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회의와 프로그램을 다룹니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매우 긍정적입니다."
총회 기간 세계 자연유산센터 등 도내 11 곳에서 환경대축제가 계속돼 제주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진가를 보일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여행 프로그램들도 총회 참가자들을 맞이합니다.
오는 15일 폐막일에는 보통 의결로만 끝났던 전례를 깨고, 제주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지구촌 환경올림픽,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동북아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80 여개 나라에서 만 여 명의 환경전문가가 참가해 세계의 이목이 제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엽니다.
이번 총회에는 180 여개 나라에서 천여 개 단체, 만 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회복력'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인간과 생물 다양성 등을 논의합니다.
총회 사상 처음으로 동북아시아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제주의 허파, 곶자왈 보전과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성 등 5개의 제주형 의제가 논의됩니다.
또, 총회 기간에 세계 환경 관련 회의가 450 여차례나 열립니다.
<인터뷰>엔리케 라만(IUCN 총괄국장) :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 녹색경제 등 우리는 600가지에 가까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회의와 프로그램을 다룹니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매우 긍정적입니다."
총회 기간 세계 자연유산센터 등 도내 11 곳에서 환경대축제가 계속돼 제주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진가를 보일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여행 프로그램들도 총회 참가자들을 맞이합니다.
오는 15일 폐막일에는 보통 의결로만 끝났던 전례를 깨고, 제주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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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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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6 07:08:47
- 수정2012-09-06 17:11:46
![](/data/news/2012/09/06/2531154_140.jpg)
<앵커 멘트>
지구촌 환경올림픽,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동북아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180 여개 나라에서 만 여 명의 환경전문가가 참가해 세계의 이목이 제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세계 자연보전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막을 엽니다.
이번 총회에는 180 여개 나라에서 천여 개 단체, 만 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회복력'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인간과 생물 다양성 등을 논의합니다.
총회 사상 처음으로 동북아시아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제주의 허파, 곶자왈 보전과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성 등 5개의 제주형 의제가 논의됩니다.
또, 총회 기간에 세계 환경 관련 회의가 450 여차례나 열립니다.
<인터뷰>엔리케 라만(IUCN 총괄국장) :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 녹색경제 등 우리는 600가지에 가까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회의와 프로그램을 다룹니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매우 긍정적입니다."
총회 기간 세계 자연유산센터 등 도내 11 곳에서 환경대축제가 계속돼 제주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진가를 보일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여행 프로그램들도 총회 참가자들을 맞이합니다.
오는 15일 폐막일에는 보통 의결로만 끝났던 전례를 깨고, 제주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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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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