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만 건의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35살 홍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해당 웹하드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15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홍 씨 등은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준 뒤 이를 현금으로 바꿔준다고 광고해 약 만 명의 이용자가 음란물을 업로드하도록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회원 123만 명을 모았으며 이들로부터 16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당 웹하드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15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홍 씨 등은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준 뒤 이를 현금으로 바꿔준다고 광고해 약 만 명의 이용자가 음란물을 업로드하도록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회원 123만 명을 모았으며 이들로부터 16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란물 유포 16억 챙긴 사이트 운영자 구속영장
-
- 입력 2012-09-06 15:59:38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만 건의 음란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35살 홍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해당 웹하드에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15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홍 씨 등은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준 뒤 이를 현금으로 바꿔준다고 광고해 약 만 명의 이용자가 음란물을 업로드하도록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회원 123만 명을 모았으며 이들로부터 16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