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 위축 불구 부양 기대에 상승

입력 2012.09.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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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12센트 오른 배럴당 96달러 54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22센트 상승한 배럴당 114달러 47센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유가는 중국의 무역 성장세가 주춤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원유 증산을 시사했지만, 미국 연준이 3차 양적완화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폭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값은 지난주 크게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매물이 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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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中 위축 불구 부양 기대에 상승
    • 입력 2012-09-11 06:08:48
    국제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12센트 오른 배럴당 96달러 54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22센트 상승한 배럴당 114달러 47센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유가는 중국의 무역 성장세가 주춤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원유 증산을 시사했지만, 미국 연준이 3차 양적완화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폭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값은 지난주 크게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매물이 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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