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 다다히로 금융상 겸 우정민영화담당상이 어제(10일) 오후 5시 쯤 도쿄, 자신의 아파트 방안에서 목을 맨 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자택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며 "경찰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어제 오후 회의 참석차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금융청에 "출근할 수 없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신당의 지미 쇼자부로 대표는 "전립선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쓰시타 금융상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민주당의 연립 파트너인 국민신당 소속의 중의원 5선 의원입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자택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며 "경찰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어제 오후 회의 참석차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금융청에 "출근할 수 없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신당의 지미 쇼자부로 대표는 "전립선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쓰시타 금융상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민주당의 연립 파트너인 국민신당 소속의 중의원 5선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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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시타 日 금융상 사망…“자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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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06:08:49
일본의 마쓰시타 다다히로 금융상 겸 우정민영화담당상이 어제(10일) 오후 5시 쯤 도쿄, 자신의 아파트 방안에서 목을 맨 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자택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며 "경찰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어제 오후 회의 참석차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금융청에 "출근할 수 없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신당의 지미 쇼자부로 대표는 "전립선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쓰시타 금융상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쓰시타 금융상은 민주당의 연립 파트너인 국민신당 소속의 중의원 5선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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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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