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통합당의 추천을 받은 김이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여성과 재야 인사가 아니라 사법연수원장 출신인 김 후보자를 추천해 헌법재판소 구성에 다양성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은 검증됐다고 보고, 사형제 존폐 문제와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문제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입장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이진성 후보자와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며, 국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에 대한 선출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여성과 재야 인사가 아니라 사법연수원장 출신인 김 후보자를 추천해 헌법재판소 구성에 다양성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은 검증됐다고 보고, 사형제 존폐 문제와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문제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입장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이진성 후보자와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며, 국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에 대한 선출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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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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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06:08:51
국회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통합당의 추천을 받은 김이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여성과 재야 인사가 아니라 사법연수원장 출신인 김 후보자를 추천해 헌법재판소 구성에 다양성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은 검증됐다고 보고, 사형제 존폐 문제와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문제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김 후보자의 입장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이진성 후보자와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며, 국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에 대한 선출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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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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