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과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날 테러는 군중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쿤두즈 경찰국장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날 테러는 군중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쿤두즈 경찰국장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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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또 자살테러…폭력사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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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06:11:26
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과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날 테러는 군중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쿤두즈 경찰국장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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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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