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또 자살테러…폭력사태 악화

입력 2012.09.11 (0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과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날 테러는 군중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쿤두즈 경찰국장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서 또 자살테러…폭력사태 악화
    • 입력 2012-09-11 06:11:26
    국제
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과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날 테러는 군중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쿤두즈 경찰국장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없는 상태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