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전 ‘강공으로 3연승 간다’

입력 2012.09.11 (07:18) 수정 2012.09.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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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최강희 감독은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쳐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강공 전략을 세웠습니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종예선 초반 2연승을 달리며 브라질 본선행에 가속도를 붙인 최강희호.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브라질로 가는 최대고비가 될 우즈베크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우즈베크가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올 것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동국을 원톱에 포진시키고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이청용과 김보경을 좌우 날개에 배치해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서겠단 생각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저는 절대적으로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해온대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은 웃음 가득한 훈련으로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인터뷰>곽태휘(축구 대표팀 주장) : “분위기 자체는 현지에 와서 숙소에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최강희 호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우즈베크를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겠단 강한 의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조 4위인 우즈베크는 게인리히와 제파로프 등 지한파 3인방을 앞세워 홈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오늘밤 9시 4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우즈베크와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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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크전 ‘강공으로 3연승 간다’
    • 입력 2012-09-11 07:18:10
    • 수정2012-09-11 0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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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최강희 감독은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쳐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강공 전략을 세웠습니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종예선 초반 2연승을 달리며 브라질 본선행에 가속도를 붙인 최강희호.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브라질로 가는 최대고비가 될 우즈베크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우즈베크가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올 것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동국을 원톱에 포진시키고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이청용과 김보경을 좌우 날개에 배치해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서겠단 생각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저는 절대적으로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해온대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은 웃음 가득한 훈련으로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인터뷰>곽태휘(축구 대표팀 주장) : “분위기 자체는 현지에 와서 숙소에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최강희 호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우즈베크를 물리치고 3연승을 거두겠단 강한 의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조 4위인 우즈베크는 게인리히와 제파로프 등 지한파 3인방을 앞세워 홈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오늘밤 9시 4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우즈베크와의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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