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청약 ‘무주택 기준’ 대폭 완화

입력 2012.09.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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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영주택 청약가점제에 적용하는 무주택 기준이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주택 청약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민영주택 청약가점제에 적용되는 무주택 기준을 현행 5천 만원 이하 주택 보유자에서 7천 만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또 10년 이상으로 제한한 보유 기간은 폐지하고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인 면적 기준만 유지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소형 1주택 보유자 가운데 1순위 청약 기회가 늘어 청약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가 유기농산물의 소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지역별로 최대 3배까지 가격 차이가 났습니다.

양파는 수원이 ㎏당 천 2백 원대로 가장 쌌고, 부산이 3천 7백 원대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캠벨 포도는 서울이 ㎏당 평균 4천 9백원 대인 반면 대전이 8천 6백원 대로 2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유통공사 측은 유기농산물은 생산자가 소규모로 재배해 직거래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고, 취급 업체가 적어 지역별로 가격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받기 싫은 추석 선물로 42퍼센트가 양말과 손수건 세트를 꼽았습니다.

또 비누 등 생필품 세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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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청약 ‘무주택 기준’ 대폭 완화
    • 입력 2012-09-11 0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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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영주택 청약가점제에 적용하는 무주택 기준이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주택 청약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민영주택 청약가점제에 적용되는 무주택 기준을 현행 5천 만원 이하 주택 보유자에서 7천 만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또 10년 이상으로 제한한 보유 기간은 폐지하고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인 면적 기준만 유지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소형 1주택 보유자 가운데 1순위 청약 기회가 늘어 청약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가 유기농산물의 소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지역별로 최대 3배까지 가격 차이가 났습니다. 양파는 수원이 ㎏당 천 2백 원대로 가장 쌌고, 부산이 3천 7백 원대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캠벨 포도는 서울이 ㎏당 평균 4천 9백원 대인 반면 대전이 8천 6백원 대로 2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유통공사 측은 유기농산물은 생산자가 소규모로 재배해 직거래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고, 취급 업체가 적어 지역별로 가격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받기 싫은 추석 선물로 42퍼센트가 양말과 손수건 세트를 꼽았습니다. 또 비누 등 생필품 세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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