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여 테니스 세계 2위로 상승

입력 2012.09.11 (08:21) 수정 2012.09.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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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샤라포바는 WTA가 10일 발표한 순위에서 US오픈 이전 3위에서 2위로 소폭 상승했다. 샤라포바는 US오픈 4강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2위였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이번 대회 4회전에서 탈락해 2,3위 자리바꿈을 했다.



US오픈 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4위에서 변동이 없었고 준우승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5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예선에 돌입하는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에 출전하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는 9위에서 11위로 밀렸다. 이 대회 출전을 위해 역시 한국을 찾는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도 12위에서 14위로 뒷걸음질쳤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리나(중국)가 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로는 한성희(한솔제지)가 260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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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 여 테니스 세계 2위로 상승
    • 입력 2012-09-11 08:21:24
    • 수정2012-09-11 08:32:07
    연합뉴스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샤라포바는 WTA가 10일 발표한 순위에서 US오픈 이전 3위에서 2위로 소폭 상승했다. 샤라포바는 US오픈 4강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2위였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이번 대회 4회전에서 탈락해 2,3위 자리바꿈을 했다.

US오픈 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4위에서 변동이 없었고 준우승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5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예선에 돌입하는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에 출전하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는 9위에서 11위로 밀렸다. 이 대회 출전을 위해 역시 한국을 찾는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도 12위에서 14위로 뒷걸음질쳤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리나(중국)가 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로는 한성희(한솔제지)가 260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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