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스승, 올림픽 컨설턴트 변신

입력 2012.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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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스승인 밥 바우먼 코치가 올림픽 컨설턴트로 나선다.



스포츠전문 컨설팅 회사인 TSE컨설팅은 바우먼 코치를 스포츠경기력 담당부서의 컨설턴트로 영입했다고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 부서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러시아 선수단의 경기력을 평가하는 일을 맡았고, 지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올림픽위원회와 손을 잡고 있다.



적어도 1년 동안은 지도자 생활을 중단할 생각인 바우먼 코치는 "세계 수영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바우먼 코치는 펠프스가 11살 때인 1996년부터 16년 동안 그를 가르치며 세계적 수영선수로 키워낸 명조련사다.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총 22개(금18·은2·동2)의 메달을 따고 지난달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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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프스 스승, 올림픽 컨설턴트 변신
    • 입력 2012-09-11 09:53:22
    연합뉴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스승인 밥 바우먼 코치가 올림픽 컨설턴트로 나선다.

스포츠전문 컨설팅 회사인 TSE컨설팅은 바우먼 코치를 스포츠경기력 담당부서의 컨설턴트로 영입했다고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 부서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러시아 선수단의 경기력을 평가하는 일을 맡았고, 지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올림픽위원회와 손을 잡고 있다.

적어도 1년 동안은 지도자 생활을 중단할 생각인 바우먼 코치는 "세계 수영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바우먼 코치는 펠프스가 11살 때인 1996년부터 16년 동안 그를 가르치며 세계적 수영선수로 키워낸 명조련사다.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총 22개(금18·은2·동2)의 메달을 따고 지난달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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