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쌍둥이 등 다태아도 태아보험에 모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쌍둥이 등 다태아나 인공수정 태아 등에 대한 인수를 거절할 수 없도록 계약인수 기준 등을 바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아보험은 임신 중에 가입해 출산 후 신생아와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쌍둥이가 태어났을 경우에 한 명을 보장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태아라 할지라도 아이의 수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해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다태아의 경우 위험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추정도 있지만 앞으로 통계를 축적해 보험요율 산출을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쌍둥이 등 다태아나 인공수정 태아 등에 대한 인수를 거절할 수 없도록 계약인수 기준 등을 바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아보험은 임신 중에 가입해 출산 후 신생아와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쌍둥이가 태어났을 경우에 한 명을 보장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태아라 할지라도 아이의 수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해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다태아의 경우 위험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추정도 있지만 앞으로 통계를 축적해 보험요율 산출을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음달부터 쌍둥이도 태아보험 가입
-
- 입력 2012-09-11 10:55:01
다음달부터 쌍둥이 등 다태아도 태아보험에 모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쌍둥이 등 다태아나 인공수정 태아 등에 대한 인수를 거절할 수 없도록 계약인수 기준 등을 바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아보험은 임신 중에 가입해 출산 후 신생아와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쌍둥이가 태어났을 경우에 한 명을 보장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태아라 할지라도 아이의 수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해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다태아의 경우 위험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추정도 있지만 앞으로 통계를 축적해 보험요율 산출을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