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공동체 975개 만든다

입력 2012.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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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까지 서울 시내에 970여 개의 마을공동체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마을공동체 백 개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 동안 184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자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부모모임에 모임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 육아 형태인 돌봄 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퇴직자와 여성, 청년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가 3100여 명을 양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비어 있는 공공시설 700여 곳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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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마을공동체 975개 만든다
    • 입력 2012-09-11 14:07:01
    사회
오는 2017년까지 서울 시내에 970여 개의 마을공동체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마을공동체 백 개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 동안 184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자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부모모임에 모임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동 육아 형태인 돌봄 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퇴직자와 여성, 청년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가 3100여 명을 양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비어 있는 공공시설 700여 곳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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