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는 글로벌 경제난 극복에 대해 "우리는 아직도 선진 경제체제에 희망을 걸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비교적 빠르게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경제 회복이 완전히 중국에 달렸다거나 주로 의존하고 있다는 말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화신망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계경제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중국경제도 새로운 상황을 맞아 거시정책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이 7.8% 성장했으나 이는 낮은 수준이 아니며 연간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경제 회복이 완전히 중국에 달렸다거나 주로 의존하고 있다는 말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화신망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계경제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중국경제도 새로운 상황을 맞아 거시정책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이 7.8% 성장했으나 이는 낮은 수준이 아니며 연간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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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리커창 “글로벌 경제난 빠르게 극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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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14:07:02
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는 글로벌 경제난 극복에 대해 "우리는 아직도 선진 경제체제에 희망을 걸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비교적 빠르게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경제 회복이 완전히 중국에 달렸다거나 주로 의존하고 있다는 말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화신망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세계경제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중국경제도 새로운 상황을 맞아 거시정책 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이 7.8% 성장했으나 이는 낮은 수준이 아니며 연간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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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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