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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해트트릭…브라질, 中 대파
입력 2012.09.11 (15:14) 연합뉴스
'삼바 군단' 브라질이 네이마르(산투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중국과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네이마르와 하미레스(첼시), 헐크(제니트), 오스카(첼시) 등의 득점 릴레이를 앞세워 중국을 8-0으로 대파했다.

아시아에서도 비교적 약체인 중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이지만 런던올림픽 결승전 패배와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기는 바람에 격앙된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충분했다.

브라질은 전반 22분 하미레스가 오스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뽑아낸 것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중국을 압도했다.

전반 25분에는 오스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차준 공을 네이마르가 놓치지 않고 추가 골로 연결, 2-0으로 여유 있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브라질의 본격적인 '골 퍼레이드'는 후반전부터 시작됐다.

후반 3분 루카스가 이날 브라질의 세번째 골을 신고한 데에 이어 후반 6분에는 헐크가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네이마르의 슈팅을 침착하게 다시 차 넣어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2분 뒤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다섯 번째 골로 연결해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은 네이마르는 후반 14분 오스카의 패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0-6으로 뒤진 중국은 후반 24분 수비수 류젠예(장쑤)의 실수로 자책골까지 헌납하며 무너졌다.

일곱 골 차로 앞선 브라질은 이날 '도움 해트트릭'을 올리며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한 오스카의 후반 29분 페널티킥 추가 골을 더해 8-0 대승을 마무리했다.
  • 네이마르 해트트릭…브라질, 中 대파
    • 입력 2012-09-11 15:14:54
    연합뉴스
'삼바 군단' 브라질이 네이마르(산투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중국과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네이마르와 하미레스(첼시), 헐크(제니트), 오스카(첼시) 등의 득점 릴레이를 앞세워 중국을 8-0으로 대파했다.

아시아에서도 비교적 약체인 중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이지만 런던올림픽 결승전 패배와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기는 바람에 격앙된 여론을 잠재우기에는 충분했다.

브라질은 전반 22분 하미레스가 오스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뽑아낸 것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중국을 압도했다.

전반 25분에는 오스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차준 공을 네이마르가 놓치지 않고 추가 골로 연결, 2-0으로 여유 있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브라질의 본격적인 '골 퍼레이드'는 후반전부터 시작됐다.

후반 3분 루카스가 이날 브라질의 세번째 골을 신고한 데에 이어 후반 6분에는 헐크가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네이마르의 슈팅을 침착하게 다시 차 넣어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2분 뒤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다섯 번째 골로 연결해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은 네이마르는 후반 14분 오스카의 패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0-6으로 뒤진 중국은 후반 24분 수비수 류젠예(장쑤)의 실수로 자책골까지 헌납하며 무너졌다.

일곱 골 차로 앞선 브라질은 이날 '도움 해트트릭'을 올리며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한 오스카의 후반 29분 페널티킥 추가 골을 더해 8-0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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