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최대 50% 할인”…할인제도 대폭 개선

입력 2012.09.11 (15:53) 수정 2012.09.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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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KTX 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가 할인제’를 도입합니다.



코레일은 오는 10월 15일부터 KTX를 미리 예약해 스마트폰과 문자메시지, 홈티켓으로 구입하는 경우 승차율이 높은 열차는 15%와 30%, 승차율이 낮은 열차는 50%까지 할인할 예정입니다.



파격가 할인제가 도입되면 할인카드와 예매할인 운영은 중지됩니다.



철도이용계약수송 수혜대상도 기존 직원 75명 이상 법인에서 모든 법인으로 확대되며 할인율은 10%로 줄어듭니다.



3명 이상 여행객이 이용하던 KTX 동반석은 ’KTX 가족석’으로 바뀌고 할인율도 37.5%에서 40%로 상향조정됩니다.



자동발매기 등으로 구매하는 셀프티켓 이용자들은 일괄적으로 1~2% 씩 할인하는 대신 10% 할인 쿠폰을 추첨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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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KTX 최대 50% 할인”…할인제도 대폭 개선
    • 입력 2012-09-11 15:53:17
    • 수정2012-09-11 15:54:06
    경제
코레일이 KTX 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가 할인제’를 도입합니다.

코레일은 오는 10월 15일부터 KTX를 미리 예약해 스마트폰과 문자메시지, 홈티켓으로 구입하는 경우 승차율이 높은 열차는 15%와 30%, 승차율이 낮은 열차는 50%까지 할인할 예정입니다.

파격가 할인제가 도입되면 할인카드와 예매할인 운영은 중지됩니다.

철도이용계약수송 수혜대상도 기존 직원 75명 이상 법인에서 모든 법인으로 확대되며 할인율은 10%로 줄어듭니다.

3명 이상 여행객이 이용하던 KTX 동반석은 ’KTX 가족석’으로 바뀌고 할인율도 37.5%에서 40%로 상향조정됩니다.

자동발매기 등으로 구매하는 셀프티켓 이용자들은 일괄적으로 1~2% 씩 할인하는 대신 10% 할인 쿠폰을 추첨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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