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참여계 당원 3천7백여 명 집단 탈당
입력 2012.09.11 (17:00)
수정 2012.09.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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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국민참여당 출신 당원 3천 7백여 명이 오늘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참여계 당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지만 당내 패권주의와 파행적인 당 운영으로 혁신이 실패로 돌아가 탈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계를 이끌고 있는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은 이번 집단 탈당에 동참하지 않고 신 당권파 인사들의 모임인 진보정치 혁신모임의 결정에 따라 추후 탈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창당을 이끈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도 오늘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습니다.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진보당으론 노동자 정치의 길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며 당을 떠나 새로운 노동자,서민 정치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계 당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지만 당내 패권주의와 파행적인 당 운영으로 혁신이 실패로 돌아가 탈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계를 이끌고 있는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은 이번 집단 탈당에 동참하지 않고 신 당권파 인사들의 모임인 진보정치 혁신모임의 결정에 따라 추후 탈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창당을 이끈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도 오늘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습니다.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진보당으론 노동자 정치의 길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며 당을 떠나 새로운 노동자,서민 정치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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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 참여계 당원 3천7백여 명 집단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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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17:00:13
- 수정2012-09-11 20:14:31
통합진보당의 국민참여당 출신 당원 3천 7백여 명이 오늘 집단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참여계 당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지만 당내 패권주의와 파행적인 당 운영으로 혁신이 실패로 돌아가 탈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계를 이끌고 있는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은 이번 집단 탈당에 동참하지 않고 신 당권파 인사들의 모임인 진보정치 혁신모임의 결정에 따라 추후 탈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창당을 이끈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도 오늘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습니다.
권영길·천영세 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통합진보당으론 노동자 정치의 길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며 당을 떠나 새로운 노동자,서민 정치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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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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