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일본의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국유화 조치에 항의해 자국 대사격인 주일본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오늘 "주일 대표에게 즉시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일시 소환 형태로 영구 귀국 조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은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도쿄에 타이베이 주일본경제문화대표처를 두고 사실상 대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진톈 외교부장은 또 이날 타이완주재 일본 대사관 격인 일본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 수미오 타루이 대표를 불러 일본의 행보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타이완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 간 도쿄에서 재개될 예정인 양국 간 제17차 어업회담도 거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오늘 "주일 대표에게 즉시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일시 소환 형태로 영구 귀국 조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은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도쿄에 타이베이 주일본경제문화대표처를 두고 사실상 대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진톈 외교부장은 또 이날 타이완주재 일본 대사관 격인 일본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 수미오 타루이 대표를 불러 일본의 행보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타이완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 간 도쿄에서 재개될 예정인 양국 간 제17차 어업회담도 거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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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센카쿠 국유화 반발 駐日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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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17:52:49
타이완이 일본의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국유화 조치에 항의해 자국 대사격인 주일본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오늘 "주일 대표에게 즉시 귀국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일시 소환 형태로 영구 귀국 조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은 일본과 공식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도쿄에 타이베이 주일본경제문화대표처를 두고 사실상 대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진톈 외교부장은 또 이날 타이완주재 일본 대사관 격인 일본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 수미오 타루이 대표를 불러 일본의 행보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타이완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 간 도쿄에서 재개될 예정인 양국 간 제17차 어업회담도 거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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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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