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수십억원이 들어간 핵심 기술을 빼돌린 뒤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려 영업하려 한 혐의로 모 제조업체 전 부사장 56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자신이 2년 동안 근무하던 폐기물 처리 기계 제조업체에서 퇴사하면서 27억 원의 연구비를 들여 만든 설계도면을 빼돌린 뒤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전 직장의 영업부장 김모 씨, 프로그램 개발자인 윤모 씨 등과 짜고 기밀을 노트북 등에 옮겨 담아 빼낸 뒤 곧바로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자신이 2년 동안 근무하던 폐기물 처리 기계 제조업체에서 퇴사하면서 27억 원의 연구비를 들여 만든 설계도면을 빼돌린 뒤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전 직장의 영업부장 김모 씨, 프로그램 개발자인 윤모 씨 등과 짜고 기밀을 노트북 등에 옮겨 담아 빼낸 뒤 곧바로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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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 ‘수십억 기술유출’ 중소기업 전 부사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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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1 18:52:07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수십억원이 들어간 핵심 기술을 빼돌린 뒤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려 영업하려 한 혐의로 모 제조업체 전 부사장 56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자신이 2년 동안 근무하던 폐기물 처리 기계 제조업체에서 퇴사하면서 27억 원의 연구비를 들여 만든 설계도면을 빼돌린 뒤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전 직장의 영업부장 김모 씨, 프로그램 개발자인 윤모 씨 등과 짜고 기밀을 노트북 등에 옮겨 담아 빼낸 뒤 곧바로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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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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