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세일앤드리스백’ 이달 900억시행

입력 2012.09.11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이 900억원 규모의 세일 앤드 리스백을 이르면 이달 안으로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일 앤드 리스백은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의 주택을 은행이 구입한 뒤 집주인에게 다시 임대해주는 하우스푸어 구제 대책입니다.

우리금융 세일 앤드 리스백의 1차 대상은 우리은행에만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이며 다른 은행이나 제2금융권에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담보인정비율, LTV 초과자보다는 현재 연체 기록이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르면 내일(12일)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금융 ‘세일앤드리스백’ 이달 900억시행
    • 입력 2012-09-11 19:37:50
    경제
우리금융그룹이 900억원 규모의 세일 앤드 리스백을 이르면 이달 안으로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일 앤드 리스백은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의 주택을 은행이 구입한 뒤 집주인에게 다시 임대해주는 하우스푸어 구제 대책입니다. 우리금융 세일 앤드 리스백의 1차 대상은 우리은행에만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이며 다른 은행이나 제2금융권에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담보인정비율, LTV 초과자보다는 현재 연체 기록이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르면 내일(12일)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