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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보다 취업’…특성화고 취업률 ‘껑충’
입력 2012.09.11 (21:5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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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몇 년 사이 고졸자들 사이에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교의 경우는 취업률이 올라가고 대학 진학률은 떨어지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이영풍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인 김유진양은 졸업도 하기 전에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전공인 전산 분야의 자격증을 6개나 따는 등 착실히 실력을 쌓고 학생회 활동과 교외 봉사를 병행하며 취업을 준비해온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유진(성동 글로벌 경영고 3년) : "평소 식자재와 식품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꿈을 키워왔습니다."

김 양의 친구들도 실무 능력과 인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잇달아 입사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그 결과 3년 전 28%였던 이 학교의 취업률은 지난해 두배로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김도영(성동 글로벌 경영고 교사) : "취업 우선 마인드를 가지고 지도"

교과부의 기본통계 조사 결과 올해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률은 77.8%로 한해 전에 비해 약 10% 포인트 올랐습니다.

취업률이 올라가면서 특성화고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그만큼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최수진(교과부 교육통계과장) : "고졸시대 열린 고용정책으로 '선 취업 후 진학' 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돼"

특성화 고등학교가 취업에서 호조를 보인 가운데 고등학교 전체 졸업자의 취업률은 6% 높아져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71.3%로 지난 2009년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학력보다는 실력, 이론보다는 실무 우선의 인재 선발이 확대되면서 고교졸업자에 대한 취업의 문의 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 ‘대학 진학보다 취업’…특성화고 취업률 ‘껑충’
    • 입력 2012-09-11 21:57:35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몇 년 사이 고졸자들 사이에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교의 경우는 취업률이 올라가고 대학 진학률은 떨어지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이영풍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인 김유진양은 졸업도 하기 전에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전공인 전산 분야의 자격증을 6개나 따는 등 착실히 실력을 쌓고 학생회 활동과 교외 봉사를 병행하며 취업을 준비해온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유진(성동 글로벌 경영고 3년) : "평소 식자재와 식품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꿈을 키워왔습니다."

김 양의 친구들도 실무 능력과 인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잇달아 입사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그 결과 3년 전 28%였던 이 학교의 취업률은 지난해 두배로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김도영(성동 글로벌 경영고 교사) : "취업 우선 마인드를 가지고 지도"

교과부의 기본통계 조사 결과 올해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률은 77.8%로 한해 전에 비해 약 10% 포인트 올랐습니다.

취업률이 올라가면서 특성화고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그만큼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최수진(교과부 교육통계과장) : "고졸시대 열린 고용정책으로 '선 취업 후 진학' 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돼"

특성화 고등학교가 취업에서 호조를 보인 가운데 고등학교 전체 졸업자의 취업률은 6% 높아져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은 71.3%로 지난 2009년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학력보다는 실력, 이론보다는 실무 우선의 인재 선발이 확대되면서 고교졸업자에 대한 취업의 문의 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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