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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홍학’ 식구 늘어…국내 번식 성공
입력 2012.09.11 (21:5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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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의 붉은 노을을 떠올리게 하는 멸종위기종, 홍학이 우리나라에서 번식에 성공해 식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치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 듯한 우아한 군무를 뽐냅니다.

가을의 밝은 햇살과 어우러져 붉은빛이 유난히 더 짙어 보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 "다른 새들에 비해서 굉장히 우아한 것 같고요, 리듬체조선수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전 세계적으로 희귀보호동물로 지정된 홍학이 올들어 이 놀이공원에서만 13마리가 태어나 지난 2005년 번식에 성공한 이후 49마리로 늘었습니다.

외부 환경에 지극히 민감한 홍학의 특성을 감안해 소음이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서식 여건을 만들어 줬습니다.

국내 유일의 인공 부화 시설뿐만 아니라 무정란을 품고 있는 어미에게 유정란으로 바꿔치기해 품게 하는 등 그동안 쌓인 번식 기술도 한몫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식(사육사) : "민감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물체 이동 같은 것을 최대한 차단해주고 알을 잘 품을 수 있도록 황토를 넣어서..."

스크린에서나 봤던 홍학들의 아름다운 비행 장면을 현실에서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멸종위기종 ‘홍학’ 식구 늘어…국내 번식 성공
    • 입력 2012-09-11 21:57:42
    뉴스 9
<앵커 멘트>

가을의 붉은 노을을 떠올리게 하는 멸종위기종, 홍학이 우리나라에서 번식에 성공해 식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치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 듯한 우아한 군무를 뽐냅니다.

가을의 밝은 햇살과 어우러져 붉은빛이 유난히 더 짙어 보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 "다른 새들에 비해서 굉장히 우아한 것 같고요, 리듬체조선수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전 세계적으로 희귀보호동물로 지정된 홍학이 올들어 이 놀이공원에서만 13마리가 태어나 지난 2005년 번식에 성공한 이후 49마리로 늘었습니다.

외부 환경에 지극히 민감한 홍학의 특성을 감안해 소음이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서식 여건을 만들어 줬습니다.

국내 유일의 인공 부화 시설뿐만 아니라 무정란을 품고 있는 어미에게 유정란으로 바꿔치기해 품게 하는 등 그동안 쌓인 번식 기술도 한몫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식(사육사) : "민감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물체 이동 같은 것을 최대한 차단해주고 알을 잘 품을 수 있도록 황토를 넣어서..."

스크린에서나 봤던 홍학들의 아름다운 비행 장면을 현실에서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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