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단호히 대응”…해병대 추가 파견
입력 2012.09.15 (07:41)
수정 2012.09.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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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격화되는 반미시위에 대응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한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비아에서 숨진 스티븐스 대사 일행의 시신이 미국땅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반드시 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자리를 함께 한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동지역 국민들은 독재자의 폭정을 군중의 폭력과 맞바꾸지는 않았다면서 관련국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초기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며 공세를 취했던 공화당 롬니 후보도 폭력시위를 촉발한 반이슬람 영화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반미정서 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롬니(공화당 대선후보)
미 국방부가 리비아에 이어 예멘에 공관보호를 위해 해병 신속대응팀 50명을 추가 파견한데 이어 국토안보부는 미국내 극단주의자들의 동조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리비아 영사관 공격이 9.11을 겨냥한 알카에다 동조세력의 기획테러란 주장에 대해 아직 증거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미국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격화되는 반미시위에 대응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한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비아에서 숨진 스티븐스 대사 일행의 시신이 미국땅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반드시 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자리를 함께 한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동지역 국민들은 독재자의 폭정을 군중의 폭력과 맞바꾸지는 않았다면서 관련국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초기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며 공세를 취했던 공화당 롬니 후보도 폭력시위를 촉발한 반이슬람 영화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반미정서 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롬니(공화당 대선후보)
미 국방부가 리비아에 이어 예멘에 공관보호를 위해 해병 신속대응팀 50명을 추가 파견한데 이어 국토안보부는 미국내 극단주의자들의 동조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리비아 영사관 공격이 9.11을 겨냥한 알카에다 동조세력의 기획테러란 주장에 대해 아직 증거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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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단호히 대응”…해병대 추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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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5 07:41:06
- 수정2012-09-15 15:52:39

<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격화되는 반미시위에 대응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한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리비아에서 숨진 스티븐스 대사 일행의 시신이 미국땅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폭력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반드시 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자리를 함께 한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동지역 국민들은 독재자의 폭정을 군중의 폭력과 맞바꾸지는 않았다면서 관련국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초기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며 공세를 취했던 공화당 롬니 후보도 폭력시위를 촉발한 반이슬람 영화를 강도높게 비난하며 반미정서 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롬니(공화당 대선후보)
미 국방부가 리비아에 이어 예멘에 공관보호를 위해 해병 신속대응팀 50명을 추가 파견한데 이어 국토안보부는 미국내 극단주의자들의 동조테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리비아 영사관 공격이 9.11을 겨냥한 알카에다 동조세력의 기획테러란 주장에 대해 아직 증거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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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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