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10승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2008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영국 리버풀의 강풍은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었지만 우승을 향한 신지애의 질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호주의 캐리 웹에 세 타 앞선채 시작한 4라운드.
첫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출발했지만, 신지애는 금세 안정을 찾았습니다.
6번 홀에서 깔끔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보기를 범한 웹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신지애는 15, 16번 홀 연속 버디로 사실상 승리를 예약한 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미래에셋) : "(날씨와 일정 등)정말 힘든 경기였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주 킹스밀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입니다.
특히 지난대회 9차 연장 접전과 이번 대회에서 강풍 지연 등으로 마지막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을 이겨낸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 투어 통산 10승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가 이븐 파로 준우승.
유소연이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이번에도 한국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수준을 펼쳐보였습니다.
긴 부상에서 벗어나 2주 연속 우승으로 부활에 시동을 건 신지애.
골프 지존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10승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2008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영국 리버풀의 강풍은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었지만 우승을 향한 신지애의 질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호주의 캐리 웹에 세 타 앞선채 시작한 4라운드.
첫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출발했지만, 신지애는 금세 안정을 찾았습니다.
6번 홀에서 깔끔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보기를 범한 웹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신지애는 15, 16번 홀 연속 버디로 사실상 승리를 예약한 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미래에셋) : "(날씨와 일정 등)정말 힘든 경기였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주 킹스밀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입니다.
특히 지난대회 9차 연장 접전과 이번 대회에서 강풍 지연 등으로 마지막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을 이겨낸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 투어 통산 10승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가 이븐 파로 준우승.
유소연이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이번에도 한국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수준을 펼쳐보였습니다.
긴 부상에서 벗어나 2주 연속 우승으로 부활에 시동을 건 신지애.
골프 지존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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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4년 만에 브리티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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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08:14:54
<앵커 멘트>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10승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지애가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2008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영국 리버풀의 강풍은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었지만 우승을 향한 신지애의 질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호주의 캐리 웹에 세 타 앞선채 시작한 4라운드.
첫 홀에서 트리플보기로 출발했지만, 신지애는 금세 안정을 찾았습니다.
6번 홀에서 깔끔하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보기를 범한 웹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신지애는 15, 16번 홀 연속 버디로 사실상 승리를 예약한 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미래에셋) : "(날씨와 일정 등)정말 힘든 경기였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주 킹스밀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입니다.
특히 지난대회 9차 연장 접전과 이번 대회에서 강풍 지연 등으로 마지막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을 이겨낸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신지애는 LPGA 투어 통산 10승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가 이븐 파로 준우승.
유소연이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이번에도 한국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수준을 펼쳐보였습니다.
긴 부상에서 벗어나 2주 연속 우승으로 부활에 시동을 건 신지애.
골프 지존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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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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