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대 ‘가짜 석유’ 제조·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2.09.17 (11:20)
수정 2012.09.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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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페인트 희석제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석유'를 제조, 유통한 혐의로 43살 전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해 영동군의 한 석유제품 생산공장을 인수한 뒤 이곳에서 시가 4억 원 상당의 유사 휘발유 20만 리터를 제조해 수도권 소매업체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솔벤트' 등 원료 일부는 페인트 희석제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대부분 가짜 석유를 제조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해 영동군의 한 석유제품 생산공장을 인수한 뒤 이곳에서 시가 4억 원 상당의 유사 휘발유 20만 리터를 제조해 수도권 소매업체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솔벤트' 등 원료 일부는 페인트 희석제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대부분 가짜 석유를 제조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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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억 대 ‘가짜 석유’ 제조·판매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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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11:20:47
- 수정2012-09-17 16:48:57
충북지방경찰청은 페인트 희석제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석유'를 제조, 유통한 혐의로 43살 전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해 영동군의 한 석유제품 생산공장을 인수한 뒤 이곳에서 시가 4억 원 상당의 유사 휘발유 20만 리터를 제조해 수도권 소매업체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솔벤트' 등 원료 일부는 페인트 희석제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대부분 가짜 석유를 제조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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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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