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중국해 도서 美·日 방위조약에 해당”
입력 2012.09.17 (14:17)
수정 2012.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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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과 영토분쟁을 빚는 동중국해 도서가 미·일 상호방위조약에 해당한다는 데 일본과 미국 정부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오늘 도쿄에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과 미국 간에는 해당 도서가 미·일 방위조약에 해당한다는 데 상호 동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또 중국에서의 잇따른 반일 시위에 대해 "반일 시위가 유례없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시위대 중 일부가 폭력적으로 행동해 일본 연계 기업들에 상당한 손해를 입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오늘 도쿄에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과 미국 간에는 해당 도서가 미·일 방위조약에 해당한다는 데 상호 동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또 중국에서의 잇따른 반일 시위에 대해 "반일 시위가 유례없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시위대 중 일부가 폭력적으로 행동해 일본 연계 기업들에 상당한 손해를 입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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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동중국해 도서 美·日 방위조약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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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14:17:44
- 수정2012-09-17 16:52:23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과 영토분쟁을 빚는 동중국해 도서가 미·일 상호방위조약에 해당한다는 데 일본과 미국 정부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오늘 도쿄에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과 미국 간에는 해당 도서가 미·일 방위조약에 해당한다는 데 상호 동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또 중국에서의 잇따른 반일 시위에 대해 "반일 시위가 유례없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시위대 중 일부가 폭력적으로 행동해 일본 연계 기업들에 상당한 손해를 입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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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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