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추석맞이 행사 다채

추석을 맞아 서울 자치구 별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울 용산구는 오는 27일까지 만리시장과 이촌종합시장에서 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주는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구청 앞 광장에서 나주시와 제천시 등 8개 시군에서 생산한 120여 품목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또 서울 도봉구는 오는 22일 방학동 도깨비시장의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각 자치구별로 다양한 추석 맞이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