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비축유 방출 소문 등에 급락

입력 2012.09.18 (06:13) 수정 2012.09.18 (1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 유가가 전략 비축유 방출 소문이 퍼지면서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2.38달러, 2.4% 내린 배럴당 96.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국제 유가는 반미시위가 이어지는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이 끝날 무렵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 정부가 비축유를 방출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급락했습니다.

한편 금값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12월 인도분이 지난주보다 2.1달러, 0.1% 내린 온스당 1,770.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유가, 비축유 방출 소문 등에 급락
    • 입력 2012-09-18 06:13:34
    • 수정2012-09-18 16:53:00
    국제
뉴욕 유가가 전략 비축유 방출 소문이 퍼지면서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2.38달러, 2.4% 내린 배럴당 96.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국제 유가는 반미시위가 이어지는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이 끝날 무렵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 정부가 비축유를 방출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급락했습니다. 한편 금값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12월 인도분이 지난주보다 2.1달러, 0.1% 내린 온스당 1,770.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