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원서에서 채용까지 ‘한번에’
입력 2012.09.18 (07:07)
수정 2012.09.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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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면접 뿐 아니라, 즉석 채용까지 이뤄졌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 속에서 열린 고졸 취업 박람회
이력서에 붙일 사진도 찍고, 예쁘게 화장도 하고, 원서까지 출력하면, 이제 실전에 나설 차롑니다.
미리 준비한 자기소개를 다시 한번 외워보면서도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녹취>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세요" "반갑습니다.저는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사람들을 맞이하여..."
이번 고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135곳.
기업 설명에 그친 여느 박람회와는 달리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한, 채용관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미리 받은 원서로 서류 심사를 한 뒤,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확정했습니다.
<녹취>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최욱근(특성화고 3학년) : "제가 원래부터 가고싶던 회사인데 붙어서 기뻐요."
이번 박람회 참여인원은 약 2만명.
기업들은 이가운데 천 6백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인터뷰> 이재만(농협 인사 담당 과장) : "채용된 학생들이 잘 근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30대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의 30%를 고교 출신으로 뽑기로 하는 등, 고졸 취업의 문은 앞으로도,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면접 뿐 아니라, 즉석 채용까지 이뤄졌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 속에서 열린 고졸 취업 박람회
이력서에 붙일 사진도 찍고, 예쁘게 화장도 하고, 원서까지 출력하면, 이제 실전에 나설 차롑니다.
미리 준비한 자기소개를 다시 한번 외워보면서도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녹취>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세요" "반갑습니다.저는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사람들을 맞이하여..."
이번 고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135곳.
기업 설명에 그친 여느 박람회와는 달리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한, 채용관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미리 받은 원서로 서류 심사를 한 뒤,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확정했습니다.
<녹취>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최욱근(특성화고 3학년) : "제가 원래부터 가고싶던 회사인데 붙어서 기뻐요."
이번 박람회 참여인원은 약 2만명.
기업들은 이가운데 천 6백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인터뷰> 이재만(농협 인사 담당 과장) : "채용된 학생들이 잘 근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30대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의 30%를 고교 출신으로 뽑기로 하는 등, 고졸 취업의 문은 앞으로도,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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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원서에서 채용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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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07:07:50
- 수정2012-09-18 07:54:53
<앵커 멘트>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면접 뿐 아니라, 즉석 채용까지 이뤄졌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 속에서 열린 고졸 취업 박람회
이력서에 붙일 사진도 찍고, 예쁘게 화장도 하고, 원서까지 출력하면, 이제 실전에 나설 차롑니다.
미리 준비한 자기소개를 다시 한번 외워보면서도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녹취>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해주세요" "반갑습니다.저는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사람들을 맞이하여..."
이번 고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135곳.
기업 설명에 그친 여느 박람회와는 달리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한, 채용관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미리 받은 원서로 서류 심사를 한 뒤,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확정했습니다.
<녹취>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최욱근(특성화고 3학년) : "제가 원래부터 가고싶던 회사인데 붙어서 기뻐요."
이번 박람회 참여인원은 약 2만명.
기업들은 이가운데 천 6백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인터뷰> 이재만(농협 인사 담당 과장) : "채용된 학생들이 잘 근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30대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의 30%를 고교 출신으로 뽑기로 하는 등, 고졸 취업의 문은 앞으로도,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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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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