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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혼전 양상’ 하반기 7차전 승부
입력 2012.09.18 (07:16)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각종 타이틀 경쟁이 최대의 전환점을 맞았다.



KLPGA 투어 하반기는 8월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강행군을 이어왔다.



21일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6천416야드)에서 열리는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은 하반기 7주 연속 일정의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선수들은 1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반기에 6주 연속 열린 대회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1위를 달리던 김자영(21·넵스)의 독주 체제가 크게 흔들린 것이다.



김자영은 이번 시즌 3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다승왕, 대상포인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이제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다승왕(3승)과 상금 랭킹(3억6천300만원)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추격이 매섭다.



양수진(21·넵스)이 상금 부문에서 2억7천700만원을 쌓아 랭킹 2위에서 쫓고 있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김혜윤(23·비씨카드)이 1위(192점)를 달린지 오래됐다.



김자영으로서는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바짝 올려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



반대로 양수진, 김혜윤을 비롯해 상금 랭킹 3위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은 다소 힘이 빠진 김자영을 상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타이틀 경쟁이 벌어지겠지만 가장 큰 변수는 해외파들의 출전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과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출전한다.



최나연은 2주전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 공동 4위에 올랐고 박세리는 공동 11위에 올랐다.



해외파들이 맹타를 휘둘러 우승컵을 가져간다면 국내파들의 상금왕 경쟁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혼전양상으로 어어질 가능성이 크다.
  • KLPGA ‘혼전 양상’ 하반기 7차전 승부
    • 입력 2012-09-18 07:16:38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각종 타이틀 경쟁이 최대의 전환점을 맞았다.



KLPGA 투어 하반기는 8월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강행군을 이어왔다.



21일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6천416야드)에서 열리는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은 하반기 7주 연속 일정의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선수들은 1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반기에 6주 연속 열린 대회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1위를 달리던 김자영(21·넵스)의 독주 체제가 크게 흔들린 것이다.



김자영은 이번 시즌 3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다승왕, 대상포인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이제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다승왕(3승)과 상금 랭킹(3억6천300만원)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추격이 매섭다.



양수진(21·넵스)이 상금 부문에서 2억7천700만원을 쌓아 랭킹 2위에서 쫓고 있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김혜윤(23·비씨카드)이 1위(192점)를 달린지 오래됐다.



김자영으로서는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바짝 올려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



반대로 양수진, 김혜윤을 비롯해 상금 랭킹 3위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은 다소 힘이 빠진 김자영을 상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타이틀 경쟁이 벌어지겠지만 가장 큰 변수는 해외파들의 출전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과 ‘맏언니’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출전한다.



최나연은 2주전 한화금융 클래식에 출전, 공동 4위에 올랐고 박세리는 공동 11위에 올랐다.



해외파들이 맹타를 휘둘러 우승컵을 가져간다면 국내파들의 상금왕 경쟁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혼전양상으로 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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