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비틀거리며 승강기 벽에 기대섭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옆에 서 있던 남성이 부축해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경찰은 면접을 보러 온 20대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혐의로 46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인터뷰> 구길수(경기 분당경찰서 강력1팀장) : "구직 광고 사이트에 나와 있는 구직자들을 상대로 자기가 찍어서 전화로 유인해 이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장 씨는 지난달 2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커피숍에서 비서 채용 광고를 보고 찾아온 24살 김모 씨에게 수면제를 섞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20대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 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에서 일어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대학 자퇴생 23살 김모 씨가 어젯밤 9시 반쯤 광주 수완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DNA와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25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비틀거리며 승강기 벽에 기대섭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옆에 서 있던 남성이 부축해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경찰은 면접을 보러 온 20대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혐의로 46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인터뷰> 구길수(경기 분당경찰서 강력1팀장) : "구직 광고 사이트에 나와 있는 구직자들을 상대로 자기가 찍어서 전화로 유인해 이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장 씨는 지난달 2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커피숍에서 비서 채용 광고를 보고 찾아온 24살 김모 씨에게 수면제를 섞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20대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 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에서 일어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대학 자퇴생 23살 김모 씨가 어젯밤 9시 반쯤 광주 수완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DNA와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25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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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여성에게 수면제 마시게 한 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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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08:09:54
<앵커 멘트>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비틀거리며 승강기 벽에 기대섭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옆에 서 있던 남성이 부축해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경찰은 면접을 보러 온 20대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추행한 혐의로 46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인터뷰> 구길수(경기 분당경찰서 강력1팀장) : "구직 광고 사이트에 나와 있는 구직자들을 상대로 자기가 찍어서 전화로 유인해 이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장 씨는 지난달 2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커피숍에서 비서 채용 광고를 보고 찾아온 24살 김모 씨에게 수면제를 섞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20대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 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에서 일어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대학 자퇴생 23살 김모 씨가 어젯밤 9시 반쯤 광주 수완지구대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DNA와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25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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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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