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후포·통영·완도에 ‘마리나역(驛)’ 건설

입력 2012.09.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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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해양 휴양시설, 즉 마리나 산업 육성을 위해 소규모 계류시설이 들어설 '역마리나' 지역으로 속초 등 4곳이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강원도 속초와 경남 울진 후포, 경남 통영, 전남 완도 등 4곳을 역마리나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계류 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리나는 요트나 보트의 정박·수리·판매·생산 시설, 레스토랑,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서는 종합 항만시설로, 역마리나는 장거리를 다니는 요트가 연료를 넣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중간역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2015년까지 동북아의 요트 마리나 허브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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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후포·통영·완도에 ‘마리나역(驛)’ 건설
    • 입력 2012-09-18 08:40:18
    경제
정부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해양 휴양시설, 즉 마리나 산업 육성을 위해 소규모 계류시설이 들어설 '역마리나' 지역으로 속초 등 4곳이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강원도 속초와 경남 울진 후포, 경남 통영, 전남 완도 등 4곳을 역마리나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계류 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리나는 요트나 보트의 정박·수리·판매·생산 시설, 레스토랑,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서는 종합 항만시설로, 역마리나는 장거리를 다니는 요트가 연료를 넣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중간역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2015년까지 동북아의 요트 마리나 허브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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