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학생부 기재는 다른 징계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교권침해나 절도, 시험부정 등 각종 일탈행위로 학교선도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학생은 모두 4만여 명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 학생의 10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달리 선도위원회 징계 사항은 대부분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폭력만 기재하도록 한 교과부의 방침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교권침해나 절도, 시험부정 등 각종 일탈행위로 학교선도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학생은 모두 4만여 명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 학생의 10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달리 선도위원회 징계 사항은 대부분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폭력만 기재하도록 한 교과부의 방침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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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형평성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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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09:10:25
학교폭력의 학생부 기재는 다른 징계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교권침해나 절도, 시험부정 등 각종 일탈행위로 학교선도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학생은 모두 4만여 명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 학생의 10배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달리 선도위원회 징계 사항은 대부분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폭력만 기재하도록 한 교과부의 방침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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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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