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포시 종합적 연안관리체계 확립”

북한이 남포시와 대동강 유역, 서해갑문 하류의 바다 수역을 포괄하는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지속 개발할 수 있는 종합적 연안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최근 남포시 서해 해양연구소를 중심으로 남포시 연구기관과 대학 사이에 남포시와 인근 지역의 환경을 감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