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근본주의자 5백여 명이 어제 오후 자카르타 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반이슬람 미국 영화에 항의해 격렬한 폭력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이슬람 과격단체 소속으로, 영화 감독과 제작자를 사형에 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이슬람 과격단체 소속으로, 영화 감독과 제작자를 사형에 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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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반미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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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09:21:28
이슬람 근본주의자 5백여 명이 어제 오후 자카르타 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반이슬람 미국 영화에 항의해 격렬한 폭력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이슬람 과격단체 소속으로, 영화 감독과 제작자를 사형에 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미국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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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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