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영토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어젯밤 베이징에 도착해 4일간의 방중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패네타 국방장관의 방중은 올초 중국 국방부장의 미국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영토갈등과 일본내 미사일방어 기지 추가건설 등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내일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확실시 되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영토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강조하고, 긴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어 중국 량광례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해군력의 핵심인 칭다오 북해함대 사령부를 시찰할 예정입니다.
패네타 국방장관의 방중은 올초 중국 국방부장의 미국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영토갈등과 일본내 미사일방어 기지 추가건설 등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내일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확실시 되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영토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강조하고, 긴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어 중국 량광례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해군력의 핵심인 칭다오 북해함대 사령부를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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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패네타 국방 방중…내일 시진핑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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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09:32:36
중일 영토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어젯밤 베이징에 도착해 4일간의 방중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패네타 국방장관의 방중은 올초 중국 국방부장의 미국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영토갈등과 일본내 미사일방어 기지 추가건설 등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내일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확실시 되는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만날 예정입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영토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강조하고, 긴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어 중국 량광례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고,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해군력의 핵심인 칭다오 북해함대 사령부를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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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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