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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매치플레이로 명예회복 도전
입력 2012.09.18 (10:32) 수정 2012.09.18 (10:53) 연합뉴스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해 국내파 선수들과 승부를 펼친다.



양용은은 21일부터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파72·7천155야드)에서 열리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5천만원)에 나선다.



KGT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번 대회의 출전자는 4월과 6월에 걸쳐 열린 64강전을 통해 가려졌다.



매치플레이는 선수들이 1대1로 겨루는 방식으로 각 홀에서는 타수가 적은 선수가 이기며, 이긴 홀의 수가 더 많으면 경기에서 승리한다.



양용은은 지난 4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나서 64강전에 참가해 김주연(32)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등 부진했던 양용은은 이 대회와 다음 달 한국오픈 등 고국에서 명예 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파 선수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2010년)이자 올 시즌 상금랭킹 3위인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과 디펜딩 챔피언 홍순상(31·SK텔레콤)이 역대 우승자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김비오(22·넥슨)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과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진로) 등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GT에서 1승을 챙긴 이인우(40·현대스위스)와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가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여기에 일본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류현우(31)와 장동규(24), 데이비드 오(31·테일러메이드)도 가세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편 32강에 든 이승호(26·에쓰오일)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참가차 출전하지 못하면서 17일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출전권을 거머쥔 김병준(30·타이틀리스트)이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 양용은, 매치플레이로 명예회복 도전
    • 입력 2012-09-18 10:32:55
    • 수정2012-09-18 10:53:49
    연합뉴스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매치플레이 대회에 출전해 국내파 선수들과 승부를 펼친다.



양용은은 21일부터 사흘간 평창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파72·7천155야드)에서 열리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5천만원)에 나선다.



KGT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번 대회의 출전자는 4월과 6월에 걸쳐 열린 64강전을 통해 가려졌다.



매치플레이는 선수들이 1대1로 겨루는 방식으로 각 홀에서는 타수가 적은 선수가 이기며, 이긴 홀의 수가 더 많으면 경기에서 승리한다.



양용은은 지난 4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나서 64강전에 참가해 김주연(32)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하는 등 부진했던 양용은은 이 대회와 다음 달 한국오픈 등 고국에서 명예 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파 선수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2010년)이자 올 시즌 상금랭킹 3위인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과 디펜딩 챔피언 홍순상(31·SK텔레콤)이 역대 우승자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김비오(22·넥슨)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과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진로) 등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GT에서 1승을 챙긴 이인우(40·현대스위스)와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가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여기에 일본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류현우(31)와 장동규(24), 데이비드 오(31·테일러메이드)도 가세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편 32강에 든 이승호(26·에쓰오일)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참가차 출전하지 못하면서 17일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출전권을 거머쥔 김병준(30·타이틀리스트)이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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