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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 핸드볼!’ 22일 PO 개막
입력 2012.09.18 (10:42) 수정 2012.09.18 (10:48) 연합뉴스
 국내 남녀 실업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가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2,3위 팀 간 단판 승부로 20일 열리고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남자부에서는 2009년 1회 대회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두산이 9승1무2패의 압도적인 승률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2위 충남체육회(7승1무4패)와 3위 웰컴론코로사(5승1무6패)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충남체육회와 웰컴론코로사는 지난해 이 대회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나 충남체육회가 29-28로 승리했다. 그러나 올해 정규리그에서는 세 차례 맞붙어 웰컴론코로사가 2승1무로 우위를 보였다.



충남체육회는 득점 2위(67골), 도움 4위(22개)에 오른 고경수가 팀의 핵심이다. 방어율 36.2%로 5위에 오른 골키퍼 한경태도 듬직하다.



이에 맞서는 웰컴론코로사는 플레잉 감독인 백원철이 어깨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지만 정수영, 정진호 등 ‘거포’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그러나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두산의 존재는 둘 중 누가 올라가더라도 부담스럽다.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지난해 윤경신, 박중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지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이재우와 정의경, 윤경민 등이 건재하고 방어율 1, 3위에 오른 수문장 박찬영, 이동명이 번갈아 골문을 지킨다.



상대 전적에서도 충남체육회에 2승1패, 웰컴론코로사에 3승으로 우위를 보였다. 충남체육회에 당한 1패도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이후였다.



이에 비해 여자부는 챔피언결정전까지 혼전 양상이다.



플레이오프에는 2위 인천시체육회(10승4패)와 3위 SK 슈가글라이더즈(9승5패)가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시체육회가 앞서지만 SK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SK는 최근 7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마지막 날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반면 인천시체육회는 팀의 핵심인 김온아가 런던올림픽에서 무릎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고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11일 삼척시청(11승1무2패)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다소 하락세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류은희와 김선화, 조효비, 문필희 등이 건재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있는 삼척시청과의 ‘리턴 매치’를 벼르고 있다.



인천시체육회와 SK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다.



1,2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삼척시청은 역시 국가대표 심해인이 런던올림픽에서 팔을 다치는 바람에 경기에 뛸 수 없다.



그러나 센터백 정지해와 정규리그 MVP 골키퍼 박미라 등의 활약으로 11일 인천시체육회를 물리쳐 선수단 사기가 올라 있는 상태다.



삼척시청은 인천시체육회와 1승1패, SK를 상대로는 2전 전승을 거뒀다.



22일 여자부 결승 1차전을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이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하고 23일 남자부 결승 2차전은 KBS-1TV가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 ‘이렇게 재밌는 핸드볼!’ 22일 PO 개막
    • 입력 2012-09-18 10:42:11
    • 수정2012-09-18 10:48:57
    연합뉴스
 국내 남녀 실업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가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2,3위 팀 간 단판 승부로 20일 열리고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남자부에서는 2009년 1회 대회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두산이 9승1무2패의 압도적인 승률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2위 충남체육회(7승1무4패)와 3위 웰컴론코로사(5승1무6패)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충남체육회와 웰컴론코로사는 지난해 이 대회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나 충남체육회가 29-28로 승리했다. 그러나 올해 정규리그에서는 세 차례 맞붙어 웰컴론코로사가 2승1무로 우위를 보였다.



충남체육회는 득점 2위(67골), 도움 4위(22개)에 오른 고경수가 팀의 핵심이다. 방어율 36.2%로 5위에 오른 골키퍼 한경태도 듬직하다.



이에 맞서는 웰컴론코로사는 플레잉 감독인 백원철이 어깨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지만 정수영, 정진호 등 ‘거포’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그러나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두산의 존재는 둘 중 누가 올라가더라도 부담스럽다.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지난해 윤경신, 박중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지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이재우와 정의경, 윤경민 등이 건재하고 방어율 1, 3위에 오른 수문장 박찬영, 이동명이 번갈아 골문을 지킨다.



상대 전적에서도 충남체육회에 2승1패, 웰컴론코로사에 3승으로 우위를 보였다. 충남체육회에 당한 1패도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이후였다.



이에 비해 여자부는 챔피언결정전까지 혼전 양상이다.



플레이오프에는 2위 인천시체육회(10승4패)와 3위 SK 슈가글라이더즈(9승5패)가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시체육회가 앞서지만 SK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SK는 최근 7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마지막 날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반면 인천시체육회는 팀의 핵심인 김온아가 런던올림픽에서 무릎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고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11일 삼척시청(11승1무2패)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다소 하락세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류은희와 김선화, 조효비, 문필희 등이 건재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있는 삼척시청과의 ‘리턴 매치’를 벼르고 있다.



인천시체육회와 SK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다.



1,2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삼척시청은 역시 국가대표 심해인이 런던올림픽에서 팔을 다치는 바람에 경기에 뛸 수 없다.



그러나 센터백 정지해와 정규리그 MVP 골키퍼 박미라 등의 활약으로 11일 인천시체육회를 물리쳐 선수단 사기가 올라 있는 상태다.



삼척시청은 인천시체육회와 1승1패, SK를 상대로는 2전 전승을 거뒀다.



22일 여자부 결승 1차전을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이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하고 23일 남자부 결승 2차전은 KBS-1TV가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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