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과 비슷’ 2억 원 이하 경매주택 증가

입력 2012.09.18 (10:53) 수정 2012.09.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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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수도권 전세금 수준인 2억원 이하의 주택 경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수도권 소재 감정가 2억 원 이하의 주택 경매물건 수는 만6천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천500여 건과 비교해 5천건 이상 증가했습니다.



2억 원 이하 경매 물건은 늘어나고 있지만 감정가 대비 낙찰가는 더 낮아져 7월 75.2%에서 이달 들어선 73.3%로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올해 9개월 동안 평균 낙찰가율은 76.5%로 지난해 동기 평균인 84.8%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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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금과 비슷’ 2억 원 이하 경매주택 증가
    • 입력 2012-09-18 10:53:25
    • 수정2012-09-18 16:28:10
    부동산
올해 들어 수도권 전세금 수준인 2억원 이하의 주택 경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수도권 소재 감정가 2억 원 이하의 주택 경매물건 수는 만6천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천500여 건과 비교해 5천건 이상 증가했습니다.

2억 원 이하 경매 물건은 늘어나고 있지만 감정가 대비 낙찰가는 더 낮아져 7월 75.2%에서 이달 들어선 73.3%로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올해 9개월 동안 평균 낙찰가율은 76.5%로 지난해 동기 평균인 84.8%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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