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리비아에서 숨진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미국 대사가 영사관에서 발견됐을 때 살아있었고 리비아 사람들이 그를 살리려고 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 영사관 피습 사건의 현장을 촬영하던 프리랜서 작가 알 바쿠스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사람들이 영사관에서 쓰러져 있던 스티븐슨 대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알 바쿠스는 당시 스티븐슨 대사가 숨을 쉬고 있었고 자신이 맥박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도 대사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모두 기뻐했다며 사람들이 구하려고 노렸했지만 응급 구조 장비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 영사관 피습 사건의 현장을 촬영하던 프리랜서 작가 알 바쿠스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사람들이 영사관에서 쓰러져 있던 스티븐슨 대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알 바쿠스는 당시 스티븐슨 대사가 숨을 쉬고 있었고 자신이 맥박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도 대사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모두 기뻐했다며 사람들이 구하려고 노렸했지만 응급 구조 장비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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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인들, 미국 대사 살리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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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0:56:04
지난 11일 리비아에서 숨진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미국 대사가 영사관에서 발견됐을 때 살아있었고 리비아 사람들이 그를 살리려고 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 영사관 피습 사건의 현장을 촬영하던 프리랜서 작가 알 바쿠스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사람들이 영사관에서 쓰러져 있던 스티븐슨 대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알 바쿠스는 당시 스티븐슨 대사가 숨을 쉬고 있었고 자신이 맥박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도 대사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모두 기뻐했다며 사람들이 구하려고 노렸했지만 응급 구조 장비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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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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