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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취하 대가 향응 요구’ 경찰관 2명 조사
입력 2012.09.18 (10:59) 수정 2012.09.18 (11:33) 사회
서울 시내 경찰관 두 명이 고소 취하를 대가로 피고소인에게 향응을 요구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할 파출소 소속 이모 경사 등 2명이 자영업자 52살 장모 씨에게 향응을 요구한 혐의로 청문감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사 등은 지난 8일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한 혐의로 장씨를 고소한 뒤 이틀후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으로 불러내 고소를 취하해줄 수 있다며 수십만원 어치 식사를 접대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원인 장씨는 이 과정에서 이 경사 등이 이른바 '룸살롱 접대'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대해 이 경사 등이 식사접대를 받은 것까지는 인정하지만 룸살롱 향응 요구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소 취하 대가 향응 요구’ 경찰관 2명 조사
    • 입력 2012-09-18 10:59:20
    • 수정2012-09-18 11:33:46
    사회
서울 시내 경찰관 두 명이 고소 취하를 대가로 피고소인에게 향응을 요구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할 파출소 소속 이모 경사 등 2명이 자영업자 52살 장모 씨에게 향응을 요구한 혐의로 청문감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사 등은 지난 8일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한 혐의로 장씨를 고소한 뒤 이틀후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으로 불러내 고소를 취하해줄 수 있다며 수십만원 어치 식사를 접대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원인 장씨는 이 과정에서 이 경사 등이 이른바 '룸살롱 접대'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대해 이 경사 등이 식사접대를 받은 것까지는 인정하지만 룸살롱 향응 요구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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