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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치일 대규모 반일 시위 ‘비상’
입력 2012.09.18 (13:39) 수정 2012.09.18 (17:42) 국제
만주사변 81주년인 오늘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반일 시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위는 일본 정부가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를 발표한 지난 11일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중국 전역 80개 도시에서 8만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후 어제는 시위 강도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중국 정부가 국치일로 정한 만주사변 81주년을 맞아 최대규모의 시위가 예상된다고 중국과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일본 제국주의가 촉발한 만주사변과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규탄하자며 시위를 선동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도시의 일본 대사관, 영사관 등에 경찰 병력을 배치해 시위대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시위가 폭력사태로 변하거나 시설 파괴로 이어질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위 피해를 우려해 혼다와 도요타 등 일본내 자동차 공장 등이 오늘 하루 가동을 중단했으며 일본 백화점과 상점 등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또 베이징 내 한국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시위 현장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중국 국치일 대규모 반일 시위 ‘비상’
    • 입력 2012-09-18 13:39:14
    • 수정2012-09-18 17:42:46
    국제
만주사변 81주년인 오늘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반일 시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위는 일본 정부가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를 발표한 지난 11일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중국 전역 80개 도시에서 8만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후 어제는 시위 강도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중국 정부가 국치일로 정한 만주사변 81주년을 맞아 최대규모의 시위가 예상된다고 중국과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일본 제국주의가 촉발한 만주사변과 댜오위다오 국유화를 규탄하자며 시위를 선동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도시의 일본 대사관, 영사관 등에 경찰 병력을 배치해 시위대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시위가 폭력사태로 변하거나 시설 파괴로 이어질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위 피해를 우려해 혼다와 도요타 등 일본내 자동차 공장 등이 오늘 하루 가동을 중단했으며 일본 백화점과 상점 등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또 베이징 내 한국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시위 현장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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