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중고물품 온라인 거래소 시험 개장

입력 2012.09.18 (13:39) 수정 2012.09.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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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중고물품 온라인 장터 '순환자원 거래소'가 오는 1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오늘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는 지자체 재활용 센터는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한계가 있고, 민간 거래 사이트에서는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서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 유아용품과 폐합성 수지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15년까지 모든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 제품으로 취급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고물품 거래를 원하는 재활용센터 사업자나 개인은 누구나 거래소 홈페이지(www.re.or.kr)를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되고, 거래 수수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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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중고물품 온라인 거래소 시험 개장
    • 입력 2012-09-18 13:39:59
    • 수정2012-09-18 16:31:49
    사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중고물품 온라인 장터 '순환자원 거래소'가 오는 1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오늘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는 지자체 재활용 센터는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한계가 있고, 민간 거래 사이트에서는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서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 유아용품과 폐합성 수지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15년까지 모든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 제품으로 취급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고물품 거래를 원하는 재활용센터 사업자나 개인은 누구나 거래소 홈페이지(www.re.or.kr)를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되고, 거래 수수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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