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 농구, 새이름 ‘블루밍스’

입력 2012.09.18 (13:57) 수정 2012.09.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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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블루밍스(Blue Minx)’를 새로운 팀 이름으로 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2012-2013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새 팀 명칭을 발표했다.



블루밍스는 ‘파란 옷을 입은 말괄량이’라는 뜻으로 삼성의 상징 색인 파란색에 말괄량이라는 뜻이 있는 ‘밍스’를 더해 만든 단어다. 또 말괄량이 이미지를 강조한 엠블렘과 선수 포지션별 특징을 살려 만든 마스코트 ‘Minx5(밍스파이브)’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비추미’라는 팀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이호근 감독과 선수단, 선수단 가족이 참석했다. 이유진 선수의 어머니 홍혜란 씨, 양지영 선수의 어머니 문경자 씨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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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여 농구, 새이름 ‘블루밍스’
    • 입력 2012-09-18 13:57:18
    • 수정2012-09-18 13:59:15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블루밍스(Blue Minx)’를 새로운 팀 이름으로 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2012-2013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새 팀 명칭을 발표했다.

블루밍스는 ‘파란 옷을 입은 말괄량이’라는 뜻으로 삼성의 상징 색인 파란색에 말괄량이라는 뜻이 있는 ‘밍스’를 더해 만든 단어다. 또 말괄량이 이미지를 강조한 엠블렘과 선수 포지션별 특징을 살려 만든 마스코트 ‘Minx5(밍스파이브)’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비추미’라는 팀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이호근 감독과 선수단, 선수단 가족이 참석했다. 이유진 선수의 어머니 홍혜란 씨, 양지영 선수의 어머니 문경자 씨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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